채연, 과거 4살 연하남과 열애 "당시에는 소중함을 몰랐다"

채연, 과거 4살 연하남과 열애 "당시에는 소중함을 몰랐다"

↑ 채연/사진=SBS 썸남썸녀

채연이 KBS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연애담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주제로 채연이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채연은 윤소이와 함께 소개팅 상대로 나온 루이강과 김형균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번갈아 가며 일대일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채연은 첫 대화 상대로 루이강을 만나 속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근 연애가 언제냐"고 묻는 루이강에게 채연은 "연하남과 4년 정도 사귄 적 있는데 만날 때는 그 사람의 소중함을 몰랐다"고 솔직하게 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 "좋은 사람이었는데 당시에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연애는 해도 고민, 안 해도 고민인 것 같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고민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알다시피 결혼할 시기가 지나서.."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