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지진희가 김현주를 외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12회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가 도해강(김현주 분)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최진언(지진희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애인있어요 캡쳐 |
그 이유에 대해 강설리는 “선배가 못 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진언은 “나 다 잊었다. 거짓말이 안 되게 노력하겠다”고 강설리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강설리는 진정하지 못했다. 그는 “선배 나한테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고 말한 적 없다. 사랑하지 않으니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거다”라며 “나 좀 사랑해달라”고 애원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