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출산 연기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출산 장면을 연기한 최강희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강희는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수술대 위에 누워있다. 사진만 바라봐도 힘든 출산의 고통이 느껴지는 듯해 기대를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극중 엄마로 등장하는 김미경이 아기를 최강희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아기를 바라보는 눈빛 속 깊은 모성애를 표현했다.
앞선 촬영에서 최강희는 굉장한 집중력을 보이며 고통스러운 신음을 연기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하는 출산 연기에 부담감이 컸을 텐데 사력을 다했다”며 “프로 연기자답게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여배우로서 소화하기 쉽지 않은 연기들에 도전하는 최강희의 연기 열정이 빛을 발할 것 같다. 최강희 재발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에는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