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민호와 진한 키스신 "민호가 편하게 이끌어 줬다"

박소담, 민호와 진한 키스신 "민호가 편하게 이끌어 줬다"

↑ 박소담/사진=박소담 SNS

배우 박소담과 샤이니 민호가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농도 짙은 키스신이 벌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호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내가 지금까지 촬영한 키스신 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다. 기대해달라"며 박소담과 키스신을 언급했습니다.

박소담은 민호와 키스신에 대해 "친구라서 편하게 지냈는데 키스신을 앞두고 떨렸다. 아이돌 친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긴장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호가 성격도 정말 좋고 날 편하게 이끌어 줬다. 민호 덕분에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며 파트너인 민호에 대한 칭찬을 했습니다.

박소담은 '처음이라서'에서 긍정의 힘으로 불행한 청춘을 버티는 한송이 역을, 민호는 금수저 문 자뻑남 윤태오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공감형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