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성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비밀리에?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이 눈길을 모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가 둘만의 결혼식을 성당에서 비밀리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둘만의 결혼식에서 진형우는 “신부 강일주를 아내로 맞아 당신을 지키는 남편이 되겠다”고 맹세했다. 일주도 “당신을 떠나지 않는 아내가 되겠다”고 말했다.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성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비밀리에?

둘이 결혼 서약을 맺는 사이 강석현(정진영 분)이 갑자기 들이닥쳤다. 그는 “일주야. 너는 나를 정말로 실망시키는구나”라며 딸을 향해 갔고, 진형우는 강석현의 수하인들에 의해 납치 됐다.

이를 지켜본 일주는 아버지 강석현에게 소리지르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형우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결혼을 절대 허락하지 않을 거 아니깐 이렇게 했다. 내가 필요한 건 형우다. 언론사가 아니다”며 정략 결혼에 대해 끝까지 저항하고 나섰다.

이에 강석현은 “사랑 때문에 네 장래를 버리냐. 내가 정치생활 40년 동안 사람이 죽은 걸 얼마나 봤을 것 같냐. 정치는 무고한 사람을 학살하기도 한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