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과 초밀착 스킨십에 '깜짝!'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과 초밀착 스킨십에 '깜짝!'

↑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사진=KBS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와 이원근이 밀착 스킨십을 벌인 사건으로 댄스동아리 리얼킹이 폐부됐습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1회에서는 강연두(정은지)가 잠시 휴전을 하자며 김열(이원근)을 만났습니다.

이날 강연두는 계속된 리얼킹과 백호의 싸움에 지쳐 잠시 대립을 멈추자고 제안하기 위해 김열과 만났지만, 김열은 그런 강연두에게 그럴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강연두가 가까이 다가갔고, 그 순간 김열이 테이블을 발로 차자 강연두가 김열 앞에서 넘어졌습니다.

강연두는 김열의 얼굴 앞에 다가가자 당황했지만, 김열은 오히려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능글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김열은 "하나, 네가 먼저 뗀다. 둘, 내가 먼저 뗀다. 셋, 각도 잡은 김에 그냥 한다"라며 입술을 천천히 갖다대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두 사람의 모습을 누군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했고, 이 일이 선생님에게 제보가 돼 결국 정은지가 속한 댄스 동아리 리얼킹이 폐부 조치됐습니다.

하지만 연두와 스캔들에 휘말린 김열의 응원 동아리 백호는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 강연두의 억울함만 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