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의 대학포스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대 컴공과 나인뮤지스 경리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큰 논란을 일으켰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대학교 축제 주점 포스터로 '돌아온 성인포차'라는 이름으로 나인뮤지스 경리 모습이 담겨 있다.
↑ 나인뮤지스 경리, 성희롱 논란 포스터…선정적 문구 ‘경악’ |
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과 논란이 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논란이 된 포스터는 콘셉트 논의중 파일로만 존재하는 것으로 SNS에 유포된 것 같다. 잡지
그러나 나인뮤지스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지난 9월23일 게재된 모 대학교 축제 학과 주점 포스터 관련 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5일 밝혔다.
나인뮤지스 경리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