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동대문, 상영중단…정상 운영 날짜는 미지수
입점 건물이 전기요금 체납…애꿎은 영화관만 상영중단
메가박스 측 “고객피해 없도록 티켓 환불 최선 노력”
[MBN스타 최준용 기자] 메가박스 동대문점이 상영을 중단했다.
6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동대문점이 입점해 있는 굿모닝시티 건물은 전기요금을 체납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단전됐다.
이로 인해 메가박스 동대문점은 전원공급이 되지 못해 부득이하게 상영을 중단하게 됐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유선상으로 고객들 한 분, 한 분께 티켓 환불조치 등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른 시일 내로 정상운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