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과거 결혼관련 발언보니 "아직 어려요~"
↑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사진=세상끝의 사랑 |
한은정이 영화 '세상끝의 사랑'으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도 눈길을 끕니다.
한은정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과 관련한 발언을 했습니다.
화제가 된 것은 이날 함께 출연한 서지석이 신혼스토리를 듣던 MC들이 아직 미혼인 한은정의 결혼에 관심을 나타낸 것에 대해 대답한 것이었습니다.
MC들이 "결혼생각이 있느냐?"라고 직접적으로 묻자, 한은정은 "나는 아직 나이가 어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에게 야유를 받았습니다.
한은정은 1980년생으로 당시 33세이었기 때문입니다.
출연자들은 "반전 매력이 있다"라고 한은정의 입담을 인정했습니
한편, 2011년 '공소시효'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한은정의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월 1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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