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트`, 메인 예고편 공개…스케일이 다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중국 영화의 영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몬스터 헌트'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6일 공개된 예고편은 '슈렉3' '쿵푸팬더' '캐리비안 해적3' 등 할리우드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탄생시킨 웅장한 스케일의 배경과 생생한 그래픽, 요괴와 인간의 대립이라는 판타지한 설정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귀를 울리는 웅장한 음악, 최다관객 6500만 관객 동원, 흥행 수익 4300억 돌파 라는 문구는 인간에서 요괴로 변신하는 화려한 CG와 요괴와 몬스터 헌트의 격돌하는 액션과 어우러져 올 가을 극장가를 찾을 패밀리 관객들의 필람 무비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
지난 4일 오후 8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오픈시네마 상영에는 5000여석에 달하는 좌석이 모두 관객들로 채워져 개봉전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함께한 가족관객들과 부산영화제라는 축제의 열기와 어우러저 야외 상영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오픈시네마 상영을 기념해 주인공 우바가 내한해 부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몬스터 헌트' 속 영화 주인공이자 요괴세계의 마지막 후손인 우바는 천연덕스런 애교와 사랑스런 모습으로 귀여운 뱃지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부산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를 통해 국내 첫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거대한 판타지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몬스터 헌트'는 올 가을 1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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