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김유정, 연관 검색어가 '일진'…"탑 오빠가 일진이냐고 묻더라"
↑ 비밀 김유정/사진=SBS |
배우 김유정이 영화 '비밀'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일진설에 대한 언급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유정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3주년 특집에서 함께 영화를 촬영한 빅뱅의 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유정은 "탑 오빠와 최근 영화를 찍었는데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본 것 같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탑 오빠가 나한테 '유정아 너 혹시 일진이니?' 물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김유정은 "일진이 아닌데 다들 오해를 하더라. 내 이름을 인터넷에 치면 연관 검색어에 '김유정 일진'이 뜬다. 눈빛 보고 째려본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유정은 "인터넷에 떠도는 또 다른 글을 읽어보면 김유정한테 사인을 받으러 가면 500원, 100원 돈을 받는다고 돼 있다. 내가 왜 돈을 받고 사인을 하겠냐.
한편 김유정이 출연한 영화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