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잎선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잎선은 지난 6일 오후 5시경, 이혼 보도 1시간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2주 전부터 SNS를 시작한 그는 딸 송지아양과 아들 송지욱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송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올리지 않았다.
↑ ‘송종국 이혼’ 박잎선, 갑작스런 보도에 부담 느꼈나…SNS 비공개 전환 |
한 매체는 6일 오후 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혼설이 퍼진 가운데 양측 모두 연락이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 또 MBC 예능 ’일밤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송종국 이혼
차석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