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잎선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더한다.
박잎선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살림의 여왕′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레이저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송종국 대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어쩔 수 없이 부은 얼굴로 출연했다”고 운을 뗐다.
↑ 송종국 이혼, 박잎선 “방송 모니터를 하는데 아줌마 다 됐다고 하더라” |
또한 박잎선은 “1월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 9kg를 감량했다. 그 말을 들은 이후로 식욕이 뚝 떨어졌다. 단백질 파우더 먹고 두부 김치 먹으며 살을 뺐다”고 말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 9년만에 갈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 이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