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인턴’이 입소문을 타고 고공행진 중이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턴’은 지난 7일 8만3302명의 관객을 동원해 169만994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인턴’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와 경험 많은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이 만들어가는 훈훈한 스토리의 작품이다. 사회 초년생 뿐 아니라 열정을 잃은 직장인, 취업 준비생이나 휴직 중인 사람 모두 공감하는 요소가 톡톡히 들어간 작품이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사진=인턴 포스터 |
이처럼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턴’은 입소문을 타고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탐정: 더 비기닝’은 5만4203명(누적관객수 216만21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사도’는 관객수 5만1449명(누적관객수 572만6034명)을 기록해 순위를 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