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화가로 데뷔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화가로 변신한 이혜영의 전시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영은 화가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돌아가시기 전) 아빠가 아프고..사랑하는 강아지가 세상을
그는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렸다”며 “상처가 많이 치유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밝혔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보고 계신다면 어떤 말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눈물 나게 그런 걸 자꾸 물어보냐”며 “그냥 ‘그럴 줄 알았다’고 하실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