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박서준에 고백 “여자친구 하고 싶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가 박서준에게 마음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민하리(고준희 분)는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두 사람은 초등학교를 찾았다가 기억을 떠올린 후 하리는 성준에게 입맞춤 하면서 “어릴 때 친구 말고, 이제 네 여자친구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그녀는 예뻤다 캡처

이어 “네 마음은 어떤지 대답이 듣고 싶다. 넌 아닌가봐. 대답 못하는 거 보니까 아닌가봐”라며 아무런 대답이 없는 성준에게 실망했다.

특히 성준은 하리를 자신의 첫사랑 김혜진(황정음 분)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기에 하리의 고백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