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8회 만에 변신했다.
10월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8회(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확 달라진 미모를 자랑하며 잠시 떠났던 매거진 더모스트 사무실로 돌아온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지성준(박서준 분)은 김혜진이 화보 촬영 중 실수를 저질렀다고 착각, 김혜진을 해고했다. 이후 김혜진을 찾아가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고 사과했지만 그녀는 " 회사로 돌아갈 마음 없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지성준으로부터 자신이 키우던 양파
결국 회사로 돌아간 김혜진은 주근깨와 악성 곱슬머리가 아닌 뽀얀 피부에 단아한 생머리 그리고 세련된 옷차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 주인공의 4각 로맨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