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지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8회에서 ‘다시’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는 14.5%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극 중 김혜진(황정음 분)은 의상보관을 담당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모델의 실수로 의상이 훼손되자 지성준(박서준 분)으로부터 호된 질책과 함께 해고를 당했다. 이어 속상한 마음에 민하리(고준희 분)와 술을 마신 혜진은 씩씩한 척 애써 웃음 지으며 성준을 잊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반면 혜진의 아이
이곳 저곳 재취업 문을 두드리던 혜진은 결국 생머리의 세련된 차림으로 ‘제 자리’로 돌아와 대 반전을 선사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