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차화연이 최예슬을 집에서 내쫓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민지(최예슬 분)가 대학을 그만 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윤정애(차화연 분)는 “왜 어렵게 들어간 의대를 그만뒀냐. 가수한다고?” 충격에 휩싸여 더 이상 입을 열지 못했다.
↑ 사진=엄마 캡처 |
민지는 “엄마 나 꼭 성공할게”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에 윤정애는 “너 내 딸 아니야. 나가. 너 내 딸이면 이럴 수 없어. 나가. 지금부터 너 내 딸 아니야. 너 같은 딸 낳은 적 없어. 당장 내 쫓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민지는 “그럼 나 나가겠다. 의사되는 거 내 꿈 아니었다.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살겠다. 미안하지 않다”고 말한 뒤 집을 떠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