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사도’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도’는 개봉 26일 째인 오늘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 째 100만, 7일째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선 ‘사도’는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기록, 16일 째 500만 돌파로 흥행몰이에 청신호를 켰다. 이어 26일째에는 6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꾸준한 인기로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 사진=사도 포스터 |
뿐만 아니라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출품작과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사도’는 국내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해외에서도 “영화의 만듦새와 사회적 시선이 마스터클래스급”(할리우드 리포터),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시대극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적 비극을 ‘공감’과 ‘분노’라는 두 가지 감정을 신중하게 그린 작품”(버라이어티)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