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운 윤혜진 부부, 딸 지온이 위한 전문가 도움에 ‘진땀’

‘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운 윤혜진 부부, 딸 지온이 위한 전문가 도움에 ‘진땀’

[김조근 기자] 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딸 지온이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지온이는 전문가로부터 훈육을 받았다.

이날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제 때에 밥을 먹지 않고 휴대폰만 갖고 노는 지온이를 가르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다. 이에 지온이는 낯설어하며 울기 시작했다.

↑ 슈퍼맨이돌아왔다

그 후 휴대전화를 달라고 투정을 부렸고, 전문가는 엄마 윤혜진을 지도했다.

전문가는 "소리 지르기, 악 쓰기, 애교 부리기, 할 수 있는 행동을 다 할 거예요. 하지만 절대 들어줘선 안 돼요"라고 단호한 말했고,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전문가의 말에 따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온이를 지켜봤다.

힘들게 훈육을 마친 후 윤혜진은 "그동안 지온이에게 화만 냈었는데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 가르쳐야겠다"고 전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