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석정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윤박 박한별 공승연, 가수 스테파니 조이,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개그우먼 박나래, 스페셜 게스트 황석정 정경호가 출연해
이날 황석정은 도망간 런닝고등학교 학생들인 런닝맨 멤버들을 찾아다녔다. 그는 커튼을 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커튼 뒤에 거울이 있던 것.
황석정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내 모습에 내가 이렇게 놀랄 줄이야. 태어나서 내 자신에게 이렇게 놀라보기는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