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방송 지연에 시청률 상승…‘주말예능 1위’

[MBN스타 유지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프로야구 준플레이 오프 중계로 1시간 늦게 방송을 시작했지만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8.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4.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이동국의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안이는 세쌍둥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 사진=KBS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13.7%, SBS ‘런닝맨’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