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승연 “자는 우리 아버지, 정연이랑 거짓말로 깨워서 빙수 먹으러” 사랑스러운 부녀
[김조근 기자] 런닝맨 공승연이 활약을 펼친 가운데, 친동생이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공승연은 인스타그램에 “자는 우리 아부지, 정연이랑 거짓말로 깨워서 이 시간에 빙수 먹으러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승연과 그의 아버지 그리고 동생 트와이스 정연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붕어빵처럼 닮은 세 부녀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김자인, 공승연, 조이가 출연해 고등학교 소풍가기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남성 멤버들은 자신의 짝꿍에게 싸줄 김밥 재료를 선택하는 게임을 펼쳤다. 유재석은 초콜릿, 젤리, 고추냉이를 넣은 김밥을 말게 됐고, 이를 먹게 될 주인공으로 공승연이 선택됐다.
↑ 런닝맨 공승연 |
유재석의 김밥을 통해 고추냉이의 매운 맛을 보게 된 공승연은 "다신 못 먹을 것 같다"며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하와 공승연은 최종 단상이 있는 곳을 찾아내 입성하며 '짝꿍 레이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런닝맨 공승연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