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엄지원이 ‘더 폰’ 촬영 때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영화 ‘더 폰’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봉주 감독과 출연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지원은 “90%가 밤 신이라 밤에 많이 촬영했다. 때문에 낮과 밤이 바뀌고 맨발로 뛰어다기도 했다”고 작품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이에 배성우는 “깃털 같았다”고 말해 장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