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손현주가 ‘더 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영화 ‘더 폰’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봉주 감독과 출연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현주는 배성우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배우”라며 “계속 힘을 달라. 힘을 못 기른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손현주는 딸 역의 노정의를 언급하며 “내 딸과 또래인데 내 딸 같더라. 실제 내 딸은 고등학생인데 굉장히 직설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