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정인기가 딸 김새론을 찾기 위해 김병세를 고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납치당한 딸 신은수(김새론 분)를 찾기 위해 진정기 의원(김병세 분)을 검찰에 고발하는 신 기사(정인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괴한에게 납치당했다. 한영애(나영희 분)는 신 기사를 불러 괴한에게 납치당한 신은수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분실된 문서를 회수하라. 진 의원의 지시다”라고 말했다.
↑ 사진=화려한유혹 방송 캡처 |
절박해진 신 기사는 비자금 목적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개설한 차명 계좌를 들고 검찰을 찾아갔다. 검찰은 곧 진 의원을 비자금 조성 및 미성년자 납치 혐의로 그를 구속했다.
진 의원은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고, 강석현(정진영 분) 또한 곤란에 처했다. 강석현은 이에 한영애에 “일을 그 따위로 처리하나. 아이를 납치하는 바람에 일을 이렇게 그르쳤다”고 화를 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