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MBC 편성을 확정했다.
탄탄한 원작과 막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내년 초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 확정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복수를 위해 몇 번의 죽음 위기를 겪는 남자 주인공 차지원(블랙/이진욱 분)이 신분 위장을 위해 가짜 결혼식을 올렸던 신부 스완(문채원 분)으로 인해 사랑과 인간에 대한 신의를 다시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원작 만화를 통해 입증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폭풍 같은 전개, ‘보고싶다’와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감성 멜로의 대가 문희정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여기에 문채원, 이진욱, 김강우, 송재림 등 반가운 캐스팅으로 편성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방송은 2016년 초.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