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현, “결혼하니 남편 외모 안 보인다”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편을 언급했다.
12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이지현 외 방송인 홍석천, 러블리즈 케이와 정예인이 출연해 사연을 나눴다.
이날 이지현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을 묻는 질문에 “일절 안해 준다”라며 “신랑이 밖에서 너무 잘 먹고 다닌다. 그래서 결혼 전 보다 살이 10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하면 신랑의 외모는 잘 안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이지현에게 “결혼 전에는 외모를 많이 보지 않았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3월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