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군 입대전에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13일 입대를 앞두고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 앞에 섰다. 은혁의 입대에는 같은 팀 멤버인 이특과 강인이 동행했다.
이날 은혁은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면서 "저는 나라를 지키러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혁은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고맙고 관심 가셔주셔서 감사하다"며 "1년 9개월동안 군복무 잘 마치고 슈퍼주니어로 돌아오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팬들을 향해 경례를 마친 은혁은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입소
이어 오는 15일에는 동해가 입소한다. 또 11월에는 최시원이 의무경찰로 입대, 슈퍼주니어 멤버 세 명이 줄지어 군 입대하게 됐다.
은혁의 전역은 2017년 7월 12일 예정이다.
은혁의 입대 소식에 누리꾼은 "은혁, 잘 다녀와요" "은혁,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