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한 달 앞둔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3일 시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전국 53만명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험생들에게 이번 평가는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을 주관하는 서울교육청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며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262개 학교 10만명의 고3 학생이 응시하며, 전국적으로는 1천839개 학교 52만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개인별 성적표는 이달 28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