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입담도 화끈해…“김혜수, 내가 상대 안 돼”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 가운데 전지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전지현은 과거 영화 ‘도둑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전지현은 ‘도둑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혜수와 대결 구도에 대해 언급했다.
전지현은 “내가 상대가 안 되기도 하고 애초 후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대결 구도 분위기는 없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 임신 6개월 전지현, 입담도 화끈해…“김혜수, 내가 상대 안 돼” |
전지현은 이어 “일단 가슴 사이즈만 해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본관 22층 루비홀에서 진행된 한 아웃도어 브랜드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두터운 겨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전지
이날 전지현은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보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전지현은 7월 개봉한 영화 ‘암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시 접고 현재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전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