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자메이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러 눈길을 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슈틸리케호는 지난달 3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부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황.
자메이카는 지난 7월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골드컵 준결승에서 미국을 꺾으며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번 한국 원정 멤버엔 골드컵에서 뛰지 않은 신예 선수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지난 쿠웨
또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동안 허리진을 지켰던 기성용(26·스완지시티)-권창훈(21·수원)-정우영(26·빗셀 고베) 조합은 이번에도 출격할 공산이 크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한국 자메이카, 재밌겠네요”, “한국 자메이카, 보고싶지만 당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