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인교진, 박해미 분노에 너스레…‘눈치 0% 아부왕’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발칙하게 고고’ 인교진이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해 박해미에 혼쭐이 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최경란(박해미 분)이 임수용(인교진 분)과 함께 ‘고발 60’분 촬영에 앞서 학교 CCTV를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경란은 치어리딩 동아리가 복도에서 춤추는 영상을 보고 “이걸 아직도 안 지웠냐. 일을 이딴 식으로 할 거냐”며 “‘고발 60분’에 이 영상 입수되면 책임 질 거냐”고 소리쳤다.

↑ 사진=발칙하게 고고 캡처

임수용은 “고발 60분에서 cctv도 입수하고 그러냐. 너무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다시 한 번 최경란이 분노하자 “파일 싹 다 지우겠다”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