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 보여 ‘안타까워’
[김조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소감이 팬들을 마음을 아프게 했다.
13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은혁이 입소했다.
이날 은혁은 짧은 머리로 등장했고 같은 팀 멤버인 이특과 강인이 동행했다.
은혁은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나라를 지키러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고맙고 관심 가셔주셔서 감사하다. 1년 9개월동안 군복무 잘 마치고 슈퍼주니어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 보여 ‘안타까워’ |
특히 팬들을 향해 경례를 마친 은혁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은혁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한편 은혁에 이어 15일에는 동해가 입소하며 11월에는 최시원이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