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에서 어린 이방원 역으로 열연한 아역배우 남다름이 연기 소감을 전했다.
남다름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강단 넘치는 연기로 총명하고 열정적인 ‘어린 이방원’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 성인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남다름은 “함경도 사투리는 처음 들어본 것이라 연기를 하면서도 많은 걱정을 했다. 다행히 부족한 부분은 편집으로 가려주신 것 같아 감독님께 정말 감사 드린다. 감독님, 스텝 분들, 연기자 분들 등 다들 친절하시고 잘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다음 작품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분들만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다름은 또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너무나 감사 드린다.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육룡이 나르샤’ 이제부터 시작이지 비~~!!! 파이팅!!!”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다름은 ‘육룡이 나르샤’ 4회를 정점으로 성인 배우들에게 바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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