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교복 광고 “학생 역할인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었다” 실망
박진영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한 교복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교복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교복 광고 촬영기가 공개됐다.
↑ 박진영 교복 광고 “학생 역할인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었다” 실망 / 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
이날 40대의 교복모델이 된 박진영은 "학생 역할인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었다"라고 무척 실망했다.
이에 트와이스 다현은 박진영과 함께 촬영하는 것에 대해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것 같다"라고 틀에 박힌 대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커트로 깎아라! 쉐딩 스커트’ ‘재킷으로 조여라! 코르셋 재킷’이라는 카피를 달고 나온 이 교복 광고 포스터는 선글래스를 끼고 몸매를 감상하는 듯한 박진영의 얼굴과 교복
이 포스터는 중고등학교 교문 앞에 배포 부착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기 교육청 보건 교사들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삼으려 한다"며 사회적 견제를 요청했다.
박진영 교복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