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에 이어 14일 경희대 사학과 교수들도 성명을 내고 “국정 역사 교과서의 집필을 거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경희대 사학과 교수 9명은 연명을 해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시대의 퇴행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감시와 통제의 시기로 간주되는 소위 유신시대로 돌아가려는 시도”라며 “우리는 그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왜 하는지 모르겠다”,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그런데도 끝까지 하겠다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