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스캔들에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던 소녀시대가 이제는 줄줄이 결별 소식을 전하고 있다. 5커플 중 3커플이 헤어졌고, 오승환과 연인임을 인정했던 유리 마저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장거리 연애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고, 이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는 것.
현재 열애를 인정했던 소녀시대 멤버들 대부분이 결별한 상태다. 가장 먼저 티파니가 올해 5월 1년 5개월 간 교제하던 2PM 닉쿤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 8월 윤아는 약 2년 간 사랑을 키워 온 가수 이승기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태연 역시 'SM 공식 커플 1호'였던 엑소 백현과 지난달 결별했음을 인정했다. 연상연하, 그것도 아이돌 선후배 커플이었던 만큼 팬덤 내
이어 유리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아직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SM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배우 정경호와 열애 중인 수영만 결별설 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현재 2년 가까이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