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손현주가 작품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손현주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대학로 공연 하고 싶은데 작품 하나 하면 시간이 6개월 가고 금방 1년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한가지 밖에 못한다. 요즘 많은 분들이 두 가지씩도 많이 한다, 연극, 영화에 드라마까지, 이렇게 다 하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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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현주는 “연극을 하면 당분간 연극만 할 것 같다. 사람에게는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예전에 우리 형이 ‘너도 영화를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말을 했는데, ‘때가 있다’고 말한 기억이있다. 지금은 영화를 하는 때인 것 같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손현주가 출연하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