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배성재 “KBS 시절, 전현무보다 1기 선배”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성재와 전현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게스트로 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형 배성우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한 배성재는 전현무의 질문에 “그런데 누구시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가 어색하게 자기소개를 하자 유재석이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흐른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KBS에 있을 때 배성재가 한 기수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에 동조하며 배성재는 “원래는 선배였는데, 퇴사하고 2년 뒤에 SBS로 입사하면서 거기에서는 내가 한 기수 후배가 됐다”고 말했다.

↑ 사진=해피투게더3 캡쳐

이어 배성재는 “나이는 전현무가 한 살 더 많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편하게 말 놓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