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스티비워너 지영훈 생방 무대 첫 탈락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스타K7’ 스티비워너와 지영훈이 생방송 첫 번째 무대의 탈락자가 됐다.
15일 예능 ‘슈퍼스타K7’ 생방송 경연이 시작됐다. ‘TOP10’에 오른 천단비 마틴스미스 지영훈 자밀킴 케빈오 중식이 클라라홍 이요한 김민서 스티비워너가 진검승부 무대를 펼쳤다.
첫 생방송 주제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아티스트의 노래로 무대를 펼쳤다.
이날 TOP10의 경연이 이어진 가운데 두명의 탈락자가 선정됐다. 스티비워너와 지영훈이 첫 번째 경연무대에서 탈락했다.
이날 스티비워너는 첫 주자로 나섰다. 그는 ‘트레져’라는 곡을 선곡해 파워플한 댄스와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지영훈 역시 드렁큰타이거의 노래를 선곡해 자신만의 감성을 발산했다. 그는 드렁큰타이거의 ‘심의에 안걸리는 사랑노래’로 특유의 자유롭고 파워풀한 보컬실력을 드러냈다.
이에 심사위원 김범수는 “지영훈에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던 자유로움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이날 탈락하게 된 지영훈은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재밌게 잘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티비워너는 “저는 그냥 노래하러 왔다. 정말 사랑한다. 고마운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꿈이 있으면 키우세요. 이렇게 될수 있다”며 합격한 TOP8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에 스티비워너와 지영훈이 탈락하면서 TOP8은 자밀킴 케빈오 마틴스미스 중식이 클라라홍 김민서 천단비 이요한으로 결정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