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팬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
업텐션은 지난9월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마친 후 팬들과 함께하는 ‘허그회’를 열었다. 이는 아침부터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업텐션 멤버들은 많은 팬들과 포옹했다. 멤버 샤오는 “지금까지 제일 많은 분들이 와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고, 진후는 “내일(20일) 첫 팬 사인회가 열린다. 내일도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9월11일 ‘일급비밀’(ㅡ級秘密)로 데뷔를 알린 업텐션은 진후를 비롯해, 선율, 쿤, 웨이, 샤오, 고결, 우신, 비토, 규진, 환희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의 매력이 확실하기에 ‘10인10색’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위험해’(SO, DANGEROUS)는 좋아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맹수같이 변한 남자의 단호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가사에 걸맞게 매우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눈을 사로잡으며 업텐션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