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유아인 정유미의 핑크빛 분위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유아인은 절친인 정유미를 위해 그가 출연 중이던 KBS2 ‘연애의 발견’에 흔쾌히 카메오 출연에 응했다.
이날 유아인은 극중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남자친구 없으시죠?”라고 물으며, 헤어진 지 1년 됐다고 답하는 한여름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 유아인, 정유미에 “남자 친구 없지?” 돌직구…‘핑크빛 분위기’ |
하지만 “제가 차였다. 양다리 걸치다가 차인 건데 이런 나라도 괜찮겠느냐”고 되묻는 한여름에게 유아인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이내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급하게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 정유미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