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28세 A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친구들이 얽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친구를 살해하고 친구의 이름으로 불법대출까지 받은 일당들에 대해서 다뤄졌다.
28살 A씨는 어느 날 사라졌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서 끊긴 뒤 “9월 15일부터 자꾸 대부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아들이 살고 있는 고시원에 전화해보니 ‘안 들어 온지 오래됐다’고 했다”고 전했다.
↑ 사진=궁금한 이야기 Y 캡처 |
한편 B씨는 한 일당들에게 감금 폭행당했고 자신의 이름으로 대부업체의 빚까지 지게 됐다. 그리고 일당들의 정체는 B씨와 A씨의 친구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