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화려한 유혹` 촬영장에 깜짝 선물…최강희 "너무나 감동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16일 MBC '화려한 유혹' 촬영장에 특별한 선물이 도착해 눈길을 끈다.
여주인공 신은수로 열연 중인 최강희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이미연이 깜짝 식사를 대접한 것이다.
두 사람은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호흡을 맞춘 후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미연이 마련한 밥차에는 각종 영양만점 메뉴들로 가득 채워져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 고군분투중인 배우와 스탭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미연의 깜짝 선물에 최강희는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표정과 V(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등 인증샷을 통해 '화려한 유혹'의 화기애애해진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최강희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아 너무 놀랐고, 듣고서도 믿기지 않았다. 너무나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가 출연하고 있는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