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율, 궁극의 애교 “오빠 밀어주세요”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슈의 딸 라율이가 궁극의 애교를 펼쳤다.

라율이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가족 수영장을 찾아 또래 남자아이를 보고 자신의 튜브를 가리키며 “오빠 밀어주세요”라고 말해 보는 이를 웃음짓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와 일명 ‘라둥이’ 자매는 가족 수영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옆 풀장에서 노는 한 남매를 발견했고, 곧 그곳으로 합류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라율은 또래 남자 아이가 여동생 튜브를 밀어주자 묘한 질투심이 일었다. 그는 오빠를 찾다가 남자 아이에게 자신의 튜브도 밀어달라고 애교를 불렀다.

그러자 남자 아이가 움직였고, 라율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라희 역시 라율이와 함께 남자 아이와 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가 ‘라둥이’ 자매와 캠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