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레지던트 이블 6’로 할리우드 진출…배역과 분량은?
[김조근 기자]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이블 6’ 캐스팅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레지던트 이블6’ 주인공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는 최근 자신의 SNS에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이준기와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사진=밀라 요보비치 SNS |
한편 ‘레지던트 이블:더 파이널 챕터’는 2002년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려는 여전사 앨리스의 활약을 그린다.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