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스타셰프 최현석이 ‘알바 효녀’ 수아 양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현석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셰프가 되고 싶다는 수아 양에게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면접에 응한다면 뽑을 의향이 있다. 필드에서 보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수아양은 학교 가는 대신 아르바이트만 하는 자신을 엄마가 이해 못 해준다며 방송에 등장했다. 엄마 빚을 갚기 위해 365일 아르바이트에 매진했던 것. 그러면서도 그는 셰프가 꿈이라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최현석 앞에 내놨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최현석은 수아 양의 음식을 맛본 뒤 “간이 세지 않은데 맛있게 만들었다”고 호평한 뒤 “이렇게 손맛 좋고 성실하다면, 충분히 셰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드에서 보자며 그의 꿈을 응원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