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일본의 인기만화 ‘총몽’을 영화화한다.
‘총몽’은 1990년 첫 출판된 일본의 대표적인 SF만화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 매체들은 “영화 제작사 20세기폭스가 ‘알리타: 배틀엔젤(‘총몽’의 영화판 제목)’의 연출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이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총몽’은 인류의 몸이 기계로 대체된 26세기를 배경으로 사이보그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로 ‘아키라’ 등과 함께 일본 사이버
‘총몽’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 2005년부터 제작에 들어갔지만 10년이 넘도록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한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비롯해 ‘씬시티’, ‘마셰티’ 시리즈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